<2018 한국자원봉사의해 캠페인 TF위원회 3차 회의> 

2018년 11월 9일 (금) 센터협회 회의실에서

 '2018 한국자원봉사의해 안녕 리액션 캠페인 TF위원회 3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2018년 안녕리액션 캠페인 사업보고'와

'2018년 사업 평가 및 2019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8 안녕 리액션 캠페인 사업 내용으로는 7월/10월 2차로 전국 안녕리액션 캠페인

추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국 17개 광역센터 중 15개 센터가 참가하고 있으며,

총 245개 센터 중 117개 센터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는 결과가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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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슬로견 변경부터 사업 전반에 안녕리액션 캠페인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는 센터도

있었고, 명함 및 현판 등에 로고를 적용하여 활용하는 센터도 있었으며

46개 단체(관,민, 기업 협업 중시)와 서로 협업하며 안녕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센터 등

모범적인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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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 추진했던 내용들을 토대로 2019년에는 '사업'이 아닌 '네트워크'로 방향을 정해

현재 지역센터의 운영방식보다는 새로운 조직과 만나 센터의 운영방식, 사업, 일하는 방식에

있어서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안녕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해 3년 정도의 기본 기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며

자원봉사자 중심이 되어 지역의 안녕을 지켜내는 민/관/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공공의 영역에서 정책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며 자원봉사센터 또는

소수의 해당 분야 활동가가 가져가는 것이 아닌 시민, 자원봉사자가 주도성을 가져가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