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자원봉사 희망의 성ㅈ' 선포 2주년에 맞춰 개발한 캐릭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바로 무대 위 양쪽에 위치한 '상괭이' 입니다^^

이 날 행사장 입구에서는 상괭이 이름 공모전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분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적어주고 가셨답니다!:)

 개회식을 마치고 '평화주의자 안중근 의사와 자원봉사'의 주제로

하얼빈 이공대학 김월배 교수님의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이어서 <이그나이트 '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관리자다'> 발표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2019년도 자원봉사관리자 소논문 공모사업 '자원봉사 지식창고 V-Cloud' 해외연수팀과

'센터관리자 혁신리더 시애틀 해외연수팀'의 연수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발표는 독일에 다녀온 소논문 해외연수팀 '강원도 원주시센터 권장호 팀장님'의 

Wind of Change(변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독일의 시민사회 자원봉사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두번째 발표는 권장호 팀장님과 함께 독일로 다녀오신 '강원도 평창군 자원봉사센터 박희서 팀장님'의

연수 결과 및 국내 적용 방안에 대한 내용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마지막 발표는 시애틀 연수팀의 경기도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이경훈 사무국장님의

'실적관리 중심에서 문화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연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시상식 2부가 진행됐습니다. 

 
​2부에서는 그간 대한민국 자원봉사의 변화와 성장에 기여하셨던 분들께 드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유공단체 표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감사패, 장기근속 및 정년퇴직 공로패 시상이 이루어졌습니다.

​
 수상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전국 센터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

화합과 연대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16회 센터대회 화합과 연대의 문을 열어준 첫 축하공연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SM LUCY의 무대였습니다.

밝고 귀여운 안무를 선사한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치어리더팀은

자원봉사센터 대표곡인 '안녕하세요'를 새롭게 편곡하여 안무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공연은 충청남도에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 소식을 듣고 뭉친 밴드 공연팀의

무대였습니다. 바로 현직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로 구성된 밴드 공연팀 '충청대세'의 무대였는데요.

각자 바쁜일정 속에서도 공연준비 하실 시간이 없으셨을텐데

뛰어난 무대를 보여주신 덕분에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첫째날 마지막은 경품 추첨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둘째날은 '인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인권정책연구소 김은희상임연구원님의

자원봉사센터관리자의 인권감수성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전현숙 총장님의 '건강한 자원봉사현장을 만드는 관리자의 윤리의식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사전에 자원봉사센터관리자에게 무기명으로 받은 

'기초조사, 인권침해 관련, 부당업무지시 관련, 후원금 품 관련, 허위실적 관련 등'에 대한 조사 내용을 토대로

성별, 센터 근무경력, 직책, 운영형태에 따른 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현재 자원봉사센터의 시사점과

앞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이 무엇이 있을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2020년 안녕캠페인 미리보기'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사무국장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2018년도 안녕리액션 캠페인 결과(2018년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 발표)와

2019년도 안녕리액션 캠페인의 결과를 비교하여 공유하였고

2020년에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 연계'와 '홍보 활동'을 확대하여

안녕리액션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내년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될 센터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센터관리자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