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지역사회복지 청사진 마련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01-09 |
조회수 |
7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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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10년까지 4년 동안 시행할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행정부지사 등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충남도 지역사회복지 종합계획안을 최종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4년간 중기계획의 미션과 비전을 ‘충남, 생활복지의 중심’으로 제시하는 한편 저소득층 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 복지, 아동 및 청소년, 여성복지 및 보육분야, 보건·의료 연계, 자원봉사 및 특수시책 등 7개 분야로 구분, 각 분야의 세부적인 정책 목표를 수립했다.
특히 민선 4기의 사회복지 특수 시책과 관련,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강화, 저출산 고령화 대책, 여성의 사회참여를 통한 안전충남 등을 정책방향으로 제시했으며, 자원봉사 운영 활성화를 신규 추진사업으로 반영했다.
이번 종합계획의 연구 용역을 수행한 금강대 산학협력단 고수현 교수는 “지방분권화의 환경변화에 대한 새로운 지역사회복지시스템 구축과 충남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 목표와 과제 등을 제시했다”며 “충남의 복지정책 구상에 필요한 예산확보가 절대적”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날 확정된 복지계획안과 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등이 제기한 의견들을 연차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시 적극 반영키로 했다. <禹世榮 기자>
- 2007년 1월 8일 대전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