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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사회봉사단´ 출범으로 새해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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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 |
2007-01-05 |
조회수 |
7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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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BCC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등 올 8대 중점 추진과제 발표
에쓰-오일(S-Oil. 대표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이 사회봉사단 출범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 에쓰-오일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 CEO(좌측)와 김동철 부사장.
에쓰-오일은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그 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나눔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된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총 750명으로 출범한 사회봉사단은 서울, 울산 등 6개 지역봉사단으로 구성됐으며, 자체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수립,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회사는 자원봉사에 소요되는 각종 비용 지원 등을 통해 활동 지원은 물론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날 투바이엡 CEO는 "지난해 No.2 BCC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모든 부문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임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또 "올해는 국내외 경제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경쟁사들의 고도화시설 신·증설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경영여건이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전문정유회사라는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회사의 미래상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No.2 BCC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신 인사제도의 효과적인 정착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의 강화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 ▲고객만족 극대화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유지 ▲임직원 공유가치인 5S-SPIRIT의 실천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올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차질 없는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과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마친 에쓰-오일 임직원들은 6일 북한산에 올라 다시 한번 새해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회봉사단 출범으로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시무식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돼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엽 기자 jyegae@ebn.co.kr
- 2007년 1월 5일 EBN 산업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