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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웃돕기 성금 8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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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6-12-20 |
조회수 |
8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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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회장 이구택)가 19일 포스코 60억원, 포스코건설을 비롯, 5개 출자회사 20억원 등 총 80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포항과 광양지역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240가구에는 매달 30만원씩 생활보조금(연간 8억6천4백만원)도 지원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이와 함께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포스코 나눔마당’을 개최,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 한해 임직원들이 사외강의로 받은 강사료 2천5백여만원과 사내 임직원간 정보교환에 따른 지식 마일리지 보상금 3천1백여만원 등 총 5천6백여만원의 성금도 아름다운 재단에 전달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현재 340개 자원봉사 그룹에서 2만7천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셋째 ‘나눔의 토요일’에는 포항과 광양, 서울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의 참뜻을 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 2006년 12월 20일 경향신문 인물과 화제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