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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재해구호 전문 자원봉사단’ 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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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 |
2007-01-10 |
조회수 |
7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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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자연재해와 인적 재난 등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구호 전문 자원봉사단을 결성한다.
재난구호 자원봉사단은 전문기능을 보유한 봉사자들로 구성되며 인명구조단 의료봉사단 급수봉사단 급식봉사단 교통봉사단 방역봉사단 노력봉사단 이재민구호단’ 등 10개 분야로 편성·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영등포구는 5월까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자 가운데 전문 기능봉사가 가능한 봉사자를 활동 분야별로 분류한다.
동시에 전산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봉사단체 관련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자원을 조사해 적재적소에 배치한다.
구는 봉사단 결성을 통해 재해대비 자원봉사 지휘·통합 시스템을 구축 관리하고 자원봉사단이 보다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재해 발생 원인과 대처요령, 재난재해 체험훈련 등 전문 교육과 재해발생을 가정한 각종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등포구는 6월까지 교육을 완료하고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재해에 대비한 민·관 합동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 2007년 1월 9일 내일신문 행정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