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민선4기 자원봉사호 출범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05-02 |
조회수 |
75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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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위탁운영돼 왔던 전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가 독립적인 법인운영 방식을 통해 2일 새롭게 출범했다.
(사)전북도 자원봉사 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는 이날 오후 전주시 경원동 소재 구 도청에서 센터 개소식과 함께 전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 최병희 도의회 부의장, 최규호 교육감, 봉사관련단체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19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을 돌며 이·미용과 도배, 호스피스, 영정사진 촬영은 물론, 외국어통역, 문화해설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의 집 지어주기 사업’과 전문자원봉사단 육성, 대학생 동아리 지원 등 현장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완주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민들이 소외된 이웃들에 사랑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 자원봉사활동이 전북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민권기자 kmk@newsis.com
- 2007년 5월 2일 전주=뉴시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