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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원봉사 조직 다양해졌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5-21 조회수 1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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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과 소방서 함께 ‘119사랑…’도

‘행복 UP’ ‘ 안전복지서비스’ ‘순회봉사’



‘행복up 체인 100개 사랑’ ‘안전복지서비스 봉사단’ ‘119 사랑을 전하는 젊은이’ ‘아름다운 순회봉사단’….



부산지역의 자원봉사가 보다 다양하게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부산 금정구는 22일 금정구종합복지관에서 ‘행복바이러스 아름다운 순회봉사단’ 활동을 펼친다. 이 봉사단은 삼세한방병원, 행복한외과병원, 금정구 이·미용업지부, 갤러리안경점, 문창사진관, 금정구 자원봉사센터, 건강보험공단 금정구지부 등 지역내 각 분야 주민들의 힘을 모아 서동, 금사동, 부곡동 지역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위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서비스 내용은 진료, 이·미용, 시력검진 및 안경 제공, 건강측정, 영정사진 촬영 등이다. 또, 점심도 무료 제공하고 사물놀이 등 위문 공연도 곁들인다.





▲건강보험공단 금정구지사가 의료봉사단과 함께 노인들을 위한 건강측정 순회봉사를 하고 있다.



홀로 사는 부산 서구 서대신동1가 구모(87) 할머니는 지난 17일 천사 6명의 방문으로 얼굴이 환해졌다. 경성대 동아리인 로타랙트 회원 이영화씨와 김기태 부민소방파출소 의용소방대장 등 6명이 비새는 지붕을 고쳐줬다.



이들은 ‘119 사랑을 전하는 젊은이’란 모임. 경성대 로타랙트 회원 30여명과 중부소방서가 합동으로 만든 봉사 모임이다. 중부소방서 김남수 구급계장은 “지난 12~17일 서구 지역내 홀로 사는 노인 40명을 위해 도배, 지붕수리, 수도꼭지 교체, 집안 청소 등의 봉사를 했고 앞으로도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엔 ‘행복up 체인 100개 사랑’이란 모임이 있다. 이달 초 몇몇 업체로 시작했다. 음식점, 이·미용원 등 각종 업체 100개가 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목욕, 집수리 및 환경개선, 어르신 야외나들이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것이다. 영도구에선 오는 30일 200명 단원으로 이뤄진 노노케어봉사단이 발족한다. 가사를 도와주는 등 영도구내 어르신들을 돌보아 드리기 위한 모임이다.





▲‘119 사랑을 전하는 젊은이’모임 회원들이 지난 12일 부산 서구의 한 독거노인집에서 장판을 고쳐주는 봉사를 하고 있다.



부산 남구 ‘어머니 사랑 자원봉사단’은 지난 달 20일 출범했다. 이들은 청소·빨래·밑반찬 등 가사지원, 병원 함께 가기, 수지침이나 이·미용 봉사 등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 등대광장에 김치내음이 가득했다.



올해로 발족 30주년을 맞은 자원봉사단체 ‘원봉공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치 담기를 했기 때문이다. 이들이 배추 700포기로 담은 김치는 부산시내 30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원봉공회 김덕애 회장은 “부산지역 자원봉사 활동들이 날이 갈수록 다양, 풍부해지고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다.



- 2007년 5월 20일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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