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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자원봉사릴레이 활동 잔잔한 감동으로 이어져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06-15 |
조회수 |
8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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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을 통한 진정한 참여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자원봉사릴레이활동"이 사회복지시설이나 봉사활동 수요처 등에서 필요로 하는 대대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오면서 잔잔한 감동의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8개 시군의 자원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금년 11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봉사하는 금년도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은 지난 3월 27일 평창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릴레이 출발식을 시작으로 평창, 횡성, 원주, 영월, 정선, 태백지역을 거쳐 현재 삼척에서 각종 활동을 펼치면서 올해 계획 261단체 7,778명 대비 현재까지 125개단체 3,308명이 솔선 참여하여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2년 42개 단체, 1607명으로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자원봉사 릴레이는 해마다 참여자가 늘어 2007년 18개 시군 261개 단체, 7,77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6배의 증가를 보인가운데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 행사로 자리 잡으면서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세대를 중심으로 옷과 이불 세탁봉사, 생필품지원, 말벗 등의 재가봉사활동과 사회복지시설의 노인 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로잔치, 목욕봉사, 야외나들이 등의 복지시설 활동,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이.미용, 의료봉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와 수요에 적절히 대처하였으며, 최근에는 도민체전과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급수봉사, 문화.관광지 안내, 해수욕장 정화활동 등 모든 영역의 지역적, 시간적 수요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 지고 있다.
도내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을 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발전하는 강원, 소외된 이웃사랑과 201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결의 등의 성원을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
- 2007년 6월 15일 연합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