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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의회 엄영희 의원 "전문자원봉사단 발족을"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07-11 |
조회수 |
8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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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시의회 엄영희 의원(여.총무사회.한나라)은 9일 오전 제20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4분 발언을 통해 전문자원봉사단 발족을 제의해 관심을 끌었다.
엄 의원은 "진해시는 가사와 간병, 목욕봉사 지원이 1만1210명이고 나머지 지역사회와 행사도우미 등이 1만5790명"이라고 전제하고 "보다 질적인 서비스를 위해 외국어 통역과 재난.재해, 의료간병, 이·미용, 교육상담 등을 위한 ´전문자원봉사단´을 발족할 것"을 제의했다.
엄 의원은 또 "인천시의 경우 지난 4월7일 발족한 전문자원봉사단에서 이 같은 전문분야의 자원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경기도 안양시의 경우도 영양사 면허증을 가진 사람들과 대학 식품영양학과 졸업생 등 40명으로 전문자원봉사단을 만들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예를 들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보상시스템으로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 발급과 인센티브 할인가맹점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나 약정이 체결된 업체만이 이용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 약정체결 업체를 확대토록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박오주기자 joo4829@newsis.com
- 2007년 7월 9일 뉴시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