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자원봉사도 전문가 시대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07-03 |
조회수 |
8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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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전문봉사자 200명 릴레이 봉사
서울 송파구 전문 자원봉사자 200명이 릴레이 봉사를 약속했다.
송파구는 4일 송파구자원봉사센터 설립 11주년을 기념해 전문 봉사자와 함께 자원봉사 릴레이 선포식을 연다.
송파구 전문자원봉사자는 연예계 의료계 법조계 등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송파구연예인봉사단이 4일 오후 구청에서 바자회를 열며 자원봉사 릴레이 선포식의 막을 올린다.
연기자 김상순씨, 가수 고병희씨, 야구해설가 하일성씨 등이 의류와 생활용품 판매, 애장품 깜짝 경매로 주민들 눈길을 모을 참이다.
릴레이 봉사에 동참하기로 한 전문 자원봉사자 단체는 연예인봉사단을 비롯해 54개를 넘어섰다.
의사 변호사 세무사 등 사회 각 계층 전문인들과 이·미용 발마사지 영상편집 등 기술·기능 자격을 가진 전문인들이다.
무의탁 노인과 외국인 노동자 ‘주치의’로 이름난 마천동 내과전문의 서대원씨, 정동의료봉사센터 이성복씨, 인애가한방병원 신용승씨, 동화노무법인 공인노무사 이상준씨 등이 대표적 봉사단원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 2007년 7월 2일 내일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