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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 제설작업에도 앞장 [수원뉴스. 1/8]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0-01-12 |
조회수 |
9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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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린 폭설로 인해 시내 전 공직자들이 제설작업에 나선 가운데 자원봉사자들도 팔을 걷었다.
수원시는 시내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5일부터 연이어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구조연합회를 비롯한 115개 자원봉사단체 1만 7503명의 봉사자들은 각 동의 이면도로 및 인도, 건널목, 버스승강장 주변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작업을 벌였다.
또한 이들은 금호동 대한주택공사 등의 사업장에 포크레인 장비 6대를 지원해 이면도로에 두껍게 쌓인 눈을 걷어내는 작업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시민들의 안전과 설해복구를 위해 봉사자들이 자발적인 참여한 것이다.
시 자원봉사지원팀 관계자는 “제설작업이 완료 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자 참여를 안내할 것”이라며 “각 동 주민 센터를 통해 급식 및 장비지원은 물론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발생하는 부상자에 대해 상해보험 처리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효연 기자
출처: http://www.suwon.com/news/articleView.html?idxno=445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