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강원도 평창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마치고
하루동안 고생한 사람들과 함께 가슴뿌듯함을 느끼며...
정해진 지역을 너무 빨리 마무리해 이장이 화를 낼 정도로 자원봉사자들에게 미안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동네 주민들 역시 고마움의 표시로 자기 앞 마당에 있는 살구나무에서 직접 살구를 따누고 더 줄것은 없어 미안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우리는 이런 분들에게 고마움을 느꼈고 이러한 주민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하여 정 해진 일보다 늦은시간 까지 추가일을 찾아 끝마치고 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