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SK ‘수해 구호’ 시스템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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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등록일 |
2007-07-19 |
조회수 |
104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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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 발대식…구호물자·봉사인력 등 지원
SK그룹이 장마철을 맞아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긴급구호 시스템을 가동하고 나서 주목된다.
SK그룹은 여름철 수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그룹 차원의 긴급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긴급구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SK그룹 자원봉사단장인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과 박종삼 월드비전 회장,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SK 임직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320여명이 참석했다.
SK그룹은 앞으로 수해가 발생하면 각 지역의 계열사에 거점(상황실)을 마련한 뒤 현지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구호품과 자원봉사 인력을 전국 어느 지역에나 최소한 8~9시간 안에 최초 지원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생필품·의약품 등 긴급구호물자 지급 ▲재해복구 위한 자원봉사인력 지원 ▲이동기지국·건설중장비·난방유 지원 ▲이재민 관리 지원 등 4단계로 나눠 긴급구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K그룹은 이날 발대식을 가진 자리에서 재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 14개 품목을 담은 긴급구호 키트 2000개를 직접 제작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긴급구호 키트에는 티셔츠 4장을 비롯해 비옷, 수건, 세탁 용품 등이 포함됐다. 실제로 긴급구호세트를 수해 지역에 나눠 줄 때는 생수, 가스연료, 빵 등의 생필품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장마로 인한 수해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간기업에서도 피해 복구와 수해 최소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회경기자 yoology@munhwa.com
- 2007년 7월 19일 문화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