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는 길 권익침해 신고제도 상담하기 자원봉사 아카이브 오늘은맑음어때요 하이원리조트 국세청홈택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 협회소식
  • 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보기
상세보기 입니다.
제목   '우리가 돕자' 국내·외 日지원 물결 확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3-14 조회수 6923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일본 대지진][종합2보]'우리가 돕자' 국내·외 日지원 물결 확산











【서울=뉴시스】배민욱 조현아 기자 =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강진과 지진해일(쓰나미)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국제사회를 비롯해 국내에서도 일본을 위한 지원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14일 국내·외 구호단체에 따르면 각 단체들과 시민들은 일본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구조 인력을 파견하고 긴급 구호자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일본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영국은 12일(현지시간) 오후 소방대와 구조 전문가, 수색견, 의료 지원가 등 59명으로 이뤄진 구조 전문팀을 급파했다. 잔해에 매몰된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한 11톤 규모의 구조 장비도 함께 보냈다.

미국은 7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구조팀을 보냈다. 미 국방부는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와 합동 훈련을 위해 우리나라로 향하던 로널드 레이건호 등을 구조를 목적으로 일본에 파견했다. 중국도 13일 구조대원 15명을 지진과 쓰나미 피해 지역 등에 급파했다.

국내에서는 정부가 가장 먼저 나서 지난 12일 구조대원 5명과 구조견 2마리를 피해 현장에 보냈다. 긴급구조대원 102명은 이날 추가로 파견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13일 일본 북동부 지방에 현장 조사팀을 파견했다. 월드비전은 재해민들에게 필요한 긴급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정신적 충격을 입은 아동들을 위해 '아동쉼터'를 설치키로 했다.

대한적십자사도 15일 국제적십자사연맹을 중심으로 한국·호주·미국·터키·중국·노르웨이적십자사가 참여하는 '국제적십자 현지공동조사단'의 일원으로 조사요원 1명을 급파하기로 결정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공동으로 구조대원을 공개 모집, 민간구조단을 꾸려 피해현장에 보낼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재난구호는 15일 일본 대지진 자원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자금 전달과 모금활동도 활발하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는 일본 피해 현장에 구호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공동모금회는 일본 공동모금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1차적으로 50만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 월드비전은 이날 초기 지원자금으로 5만달러를 지원한다. 또 40만달러를 목표로 모금을 시작하며 모금액은 일본의 필요에 따라 추후 증감될 수 있다고 월드비전은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은 일본 강진과 쓰나미에 긴급구호와 초기복구 자금으로 500만달러(한화 약 56억원)를 모금해 참사를 겪은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사용한다.

회원국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30만달러를 목표로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10만달러는 긴급구호자금을 이용해 빠른 시간 안에 송금할 예정이다.

구호자금 500만달러는 미야기현 센다이 지역 내 아동 및 그 가족의 긴급구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사용될 방침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도 모금활동에 동참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팔로워 3만명과 일반 네티즌에게 일본을 위한 기금후원 요청의 글을 게재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1차 후원목표는 10억원으로 빠른 시일 내에 1차 전달을 할 계획이다. 장기적인 복구사업을 위해 2달간 지속적으로 후원자들로부터 기금도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세군 대한본영은 자선냄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피해지원을 위한 긴급구호 모금을 벌인다. 이날부터 4월13일까지다. 어린이재단은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를 지원키로 했다.

시민들도 이웃나라인 일본을 돕기 위해 인터넷 등에서 이뤄지는 모금 활동에 십시일반 동참하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이웃의 고통 한(韓) 네티즌이 돕겠습니다'라는 청원을 통해 모금이 진행된지 사흘만에 약 950만원의 기금이 쌓였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김노보 회장은 "이번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일본과의 정치적, 역사적 문제는 잠시 접어두고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함께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mkbae@newsis.com
hacho@newsis.com


기사등록 일시 : [2011-03-14 18:15:12]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배너 왼쪽으로 이동 정지 배너 오른쪽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