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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원봉사자를 ‘복지지킴이’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05-29 조회수 9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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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진, 극빈자 찾아내 각종 지원



인천시내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각종 복지사업에 참여하는 ‘복지지킴이’(Welfare Keeper) 제도가 운영된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시와 산하 10개 구·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종교단체, 동네 공부방, 아파트 관리사무소, 사회복지시설과 각종 센터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 연말까지 시내 50개 동에 10명씩 배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지킴이는 생계 곤란자나 저소득층 가정 중 행정당국이나 사회복지단체가 알지 못해 보호를 받지 못 하는 사람들을 찾아내는 일을 맡는다. 또 자동차량과 장비를 갖춘 129 기동반을 이용한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안내, 부정수급자 신고, 공무원 후견인제 연결 등의 역할도 하게 된다.



시는 2009년까지 시내 전체 143개 동에 1500명의 복지지킴이를 배치하고 다른 자원봉사 참가자들에게 주는 것과 같은 혜택을 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읍·면동사무소의 기능이 축소되고 통·반장의 역할도 줄어들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극빈층 발굴이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복지지킴이를 적극 활용하면 찾아가는 복지행정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jychoi@chosun.com



- 2007년 5월 28일 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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