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경북 볼런테인먼트 가족자원봉사단 주말봉사 눈길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08-14 |
조회수 |
8560 |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2007여름 추억만들기 자원봉사 펼쳐
경상북도 가족자원봉사단은 100여명은 8월 11일 예천군 일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오전에 예천 도효자마을 유적지 닦아주기와 주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오후에는 예천군 상리면 정춘희씨 농가에서 고추따주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농민과 호흡하며 농촌현실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마음만 가진다면 날씨나 거리, 교통, 환경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가족이 함께한 행복한 날로 기억하게 되었다.
자원봉사 참가자 중 한분은 "일하는 봉사가 아니라 가족의 정신건강을 위한 여가활동이 되었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우리가족에게도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경북도는 볼런티어와 엔터테인먼트를 접목시켜 자원봉사도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볼런테인먼트 가족자원봉사단을 육성시켜 주5일 근무제로 늘어난 여가를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나서는 사회성 여가의 기회로 트렌드화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좋은 습관처럼 어린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의 주말나들이를 겸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족의 결속이나 화합을 위해 또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2007년 8월 13일 연합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