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국 대학생들, 몽골학생들에게 경제교육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7-08-01 |
조회수 |
84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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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Korea,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
세계적인 청소년 경제교육 전문기관 JA Korea(이사장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 www.jakorea.org)는 재한 몽골 근로자들의 자녀학교인 재한몽골학교(유해근목사. www.mongolschool.org)에서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재한몽골학교 경제교육은 JA Korea의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동아리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공모한 자원봉사 사업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실시하게 된 것. 특히 자본주의 경제체제가 익숙하지 않은 한국에 있는 몽골학교 아이들에게 한글과 함께 경제를 가르친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JA Korea 소속 대학생 봉사단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금을 받으며 경제교육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JA Korea는 7월 31일, 8월 7일, 8월 14일 3회, 총 6시간에 걸쳐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JA Korea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 동아리 회장 김홍준학생(서강대)은 "경제교육을 하는 것도 보람된 일인데, 우리나라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어린 몽골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서 더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JA Korea의 김태준 회장은 "경제교육이 정말 필요한 곳은 우리나라에 있는 공산주의 국가 출신 노동자들과 탈북자들"이라며, "앞으로 대학생들의 경제교육 봉사활동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
- 2007년 7월 31일 연합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