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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 예방에 자원봉사자 투입[세계일보 7.7]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09-07-09 |
조회수 |
9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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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 예방에 자원봉사자 투입
정부-지자체-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모니터 요원´ 전국 신경망 연계 안전사회 확산에 앞장
지역안전예방에 자원봉사자가 적극 투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안전사회를 만드는데 민생현장의 인력이 상당히 부족한 실정을 감안해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안전모니터 신경망으로 엮어 재난위험 요인을 예방하겠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를 위해 이날 경북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가 주관한 ‘전국 안전모니터봉사단 발대식’을 본격 후원하고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안전모니터봉사단원과 공무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해 ‘정부·지방자치단체·자원봉사센터의 안전사회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안전모니터단에는 전국 7000여명 수준으로 시·군·구 센터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되, 활동이 대체로 자유로운 주부, 택시기사, 퇴직공무원 등 민생현장의 다양한 직종이 선발되도록 할 방침이다.
취약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은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한 신고·제보,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한 실천, 대국민홍보활동 등이다.
행안부와 지자체는 전국 248개 자원봉사센터의 안전모니터 신경망과 연계해 전담조직을 지원·관리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안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줄 방침이다.
행안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지자체·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안전모니터 요원들이 전국 신경망으로 연계돼 지역사회의 재난을 막아 안전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skyland@segye.com
출처: http://www.segye.com/Articles/NEWS/WHOLECOUNTRY/Article.asp?aid=20090707000759&subctg1=01&subctg2= |
